볼빨간 피부 진정을 위한 '수딩 젤'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노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피부 열감을 빠르게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알로에나 대나무수 등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데 효과가 있는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피부가 약한 어린 아이들은 자외선에 잠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피부가 금세 달아오르고 수분을 빼앗길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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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아토팜 '수딩 젤 로션', 그린핑거 '내추럴 수딩젤로션' |
그린핑거의 '내추럴 수딩젤로션'은 자외선으로부터 민감해진 피부의 진정, 보습을 돕는 수딩 젤 로션이다.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하는 알로에 성분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 시킨다. 에탄올을 별도로 첨가하지 않아 자극이 적고 건조해지지 않는다.
벌겋게 익은 바디피부는 이렇게 관리
신나는 물놀이 후 피부가 벌겋게 달아오르고 허물처럼 벗겨지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선번(Sunburn)'이라고 불리는 일광화상으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바디 미스트를 사용해 수시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샤워 후엔 보습력이 풍부한 제품으로 보습 지속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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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바디 미스트', 더마비 '프레쉬 모이스처 바디 로션' |
더마비 '프레쉬 모이스처 바디 로션'은 집중 수분 충전 및 체취 케어가 가능한 산뜻한 젤 타입의 로션이다. 빙하수, 히알루론산, 브로콜리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더위에 자극 받은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 준다. 또한 천연 소취제로 불리는 특허성분 '내추럴 데오 컴플렉스'가 땀냄새와 체취를 효과적으로 케어한다.
두피 관리도 잊지마세요
두피는 신체부위 중 자외선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부위인 만큼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강한 자외선은 머리카락을 건조하게 만들고, 땀과 유분 배출을 증가시켜 두피 트러블도 급증하게 된다. 때문에 장시간 야외활동 시에는 모자를 써서 두피를 보호해주는 것이 좋고, 진정 효과가 있는 헤어 케어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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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아로마티카 '티트리 퓨리파잉 샴푸', 이브로쉐 '퓨리티 헤어식초' |
이브로쉐의 '퓨리티 헤어식초'는 프랑스의 전통적인 헤어 관리법에서 영감을 받은 워터 타입 린스로, 두피에 상쾌함을 선사하며 모발의 표면을 매끄럽게 정돈하고 섬유질을 보호해 준다. 다육 식물 '아가베(Agave)'의 프룩탄 성분으로 두피 컨디션을 개선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