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PLUS(플러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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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PLUS(플러스)가 기존 엔터주의 재평가 필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하락세다. 
YG플러스는 5일 오전 10시48분 기준 전 거래일대비 8.60%(720원) 내려 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플러스 하락세는 이날부터 진행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일반 공모주 청약 영향으로 풀이된다. 빅히트의 경쟁률은 1117.25대 1로 올해 IPO(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힌 SK바이오팜의 경쟁률을 뛰어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이미 상장한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3사의 시총 합계는 3조2000억원 규모다. 전문가들은 기존 엔터주들의 재평가로 주가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대표 아티스트 악동뮤지션, 송민호 등이 컴백할 것으로 예정돼있다. YG플러스는 YG그룹 국내시장 음원과 음반 유통을 전담하고 네이버 음원 플랫폼 ‘바이브’ 운영을 대행하고 있는 만큼 성장세가 기대된다.

YG플러스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MD를 기획, 제작, 유통하는 사업과 음원 유통과 음악서비스 사업, 광고 대행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