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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2020년 가장 섹시한 인터내셔널 남성' 분야 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
미국의 연예잡지 피플은 19일(현지 시각) 미국을 제외한 유명 연예인 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섹시한 인터내셔널 남성 투표에서 정국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해당 부분에는 정국을 포함해 배우 댄 레비, 호주의 인기 가수 키스 어번, 영국 영화배우 매슈 리스, 아일랜드 영화배우 폴 메스칼과 함께 올랐다.
피플은 “올해는 올림픽이 없었지만, 섹시한 남성을 가리는 국제 대회의 경쟁은 치열했고 정국이 승리했다”고 전했다.
정국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주간지가 진행하는 설문조사에서 동양인으로 유일하게 후보에 올라 쟁쟁한 상대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성으로 선정되며 큰 존재감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