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송강호가 술자리 관련 구설수에 올랐다. /사진=가세연 유튜브 |
김용호에 따르면 송강호는 배우 전도연, 이병헌 등 영화 '비상선언'팀과 술자리를 가졌다. 여기서 송강호가 화장실을 간 사이 이병헌이 먼저 집에 갔다. 돌아온 송강호는 화를 내며 전도연에게 이병헌을 부르라는 등 큰 소리를 내고 소란을 피웠다고 한다.
참다못한 전도연이 송강호를 말리자 그는 유리로 된 술잔을 사람들이 앉아 있는 곳으로 던졌다. 다행히 모두 피해 직접 술잔에 맞은 사람은 없었다.
김용호는 "실제 발언은 대본보다 세다"며 "송강호의 폭행 사례에 대해서는 제보가 한두 건이 아니다. 술 마시다 옆자리 사람 뺨 때리는 건 기본이고 더 만취하면 행패 부리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가세연 측은 영화 '변호인' 무대인사 촬영본을 공개했다. 당시 임시완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춤을 추며 송강호 옆으로 다가갔고, 송강호는 임시완 배를 발로 걷어찼다. 두 사람 모두 장난인듯 환하게 웃고 있지만 임시완은 송강호의 발차기로 인해 옆에 서 있는 여배우와 부딪히기까지 했다.
가세연 측은 "장난이어도 너무 심하다. 게다가 낭심을 걷어차지 않았냐"며 "공개석상에서 이렇게 때리는 건 (말도 안 된다). 임시완이 고소해도 되는 상황이다"라고 거들었다.
이와 관련해 가세연 측은 영화 '변호인' 무대인사 촬영본을 공개했다. 당시 임시완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춤을 추며 송강호 옆으로 다가갔고, 송강호는 임시완 배를 발로 걷어찼다. 두 사람 모두 장난인듯 환하게 웃고 있지만 임시완은 송강호의 발차기로 인해 옆에 서 있는 여배우와 부딪히기까지 했다.
가세연 측은 "장난이어도 너무 심하다. 게다가 낭심을 걷어차지 않았냐"며 "공개석상에서 이렇게 때리는 건 (말도 안 된다). 임시완이 고소해도 되는 상황이다"라고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