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쇼 호스트 엘런 드제너러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로이터
토크쇼 호스트 엘런 드제너러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로이터

토크쇼 호스트 엘런 드제너러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엘렌 드제너러스(Ellen DeGeneres)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사실을 여러분 모두에게 알려드리고 싶다"고 직접 밝혔다.
엘렌 드제너러스는 "다행히 지금 몸 상태는 괜찮다. 내 밀접 접촉자들에게는 현 상황이 모두 통보됐다"며 "나 또한 적절한 지침을 따르고 있다. 휴가 후 다시 만나게 되길.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가 진행하는 토크쇼 '엘렌쇼'는 일단 중단된다고 알려졌다. 이제까지 그의 쇼는 소수의 인원만으로 진행돼 왔는데 결국 중단된 것. 예약이 꽉 차있는 쇼는 연휴가 끝나는 내년 초에나 재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