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마포구 ‘마포로3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17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마포구 ‘마포로3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3월17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마포구 ‘마포로3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마포로3구역 제1지구 정비계획 변경결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공주택 도입에 따른 준주거지역 용적률 완화(546%→642%) 및 임대주택 추가 기부체납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를 계획한 사항으로써 공동주택 176세대(임대주택 58세대), 오피스텔 209실을 공급한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으로 마포대로변 낙후된 도시공간 재정비를 통해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상 마포, 공덕지역중심의 기능강화 및 생활문화자족 중심지로의 육성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