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진 여성 착취 논란, 마술사 최현우가 1년 전 예언?… “소송 조심해라”
진용진 여성 착취 논란, 마술사 최현우가 1년 전 예언?… “소송 조심해라”
마술사 최현우가 과거에 봐준 유튜버 진용진의 타로 점괘가 재조명됐다. /사진=유튜브 캡처
마술사 최현우가 과거에 봐준 유튜버 진용진의 타로 점괘가 재조명됐다. /사진=유튜브 캡처
유튜버 진용진이 겪고 있는 논란을 마술사 최현우가 예언했다는 글이 올라와 주목을 받았다.
지난 24일 진용진이 여성 A를 착취했다는 의혹이 담긴 유튜브 영상이 올라왔다. 진용진은 해당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년 전 쯤 진용진을 예언한 사람'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마술사 최현우가 진용진에게 타로점을 봐주는 영상 캡처본이 포함돼 있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6월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현우는 진용진이 뽑은 타로들을 보고 표정이 어두워졌다. 진용진이 뽑은 세 번째 카드를 본 최현우는 "(콘텐츠) '그것을 알려드림'을 하다가 소송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며 "저스티스가 나오는데 법원의 여신이라고 해서 약간 억울하더라도 소송에 당할 확률이 (있다)"고 했다. 진용진은 "소름 돋는다"며 "소송도 영상 올렸던 것 때문에 당한 게 있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진용진이 최근 겪고 있는 문제를 최현우가 예언한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과거 최현우는 유튜버 양팡 어머니의 타로를 봐주다 소송 중이라는 사실을 맞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