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전문 채널애니박스가 4월4일부터 스튜디오 지브리 명작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애니박스, 4월 주말 저녁 스튜디오 지브리 명작 시리즈 방송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스튜디오 지브리'는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벼랑위의 포뇨' 등 수많은 명작을 보유하고 있다.
애니박스에서는 4일부터 '마녀배달부 키키'를 시작으로 주말 저녁 7시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방영할 예정이다. 이번 4월에 방영되는 지브리 작품 중 주말 힐링을 주는 작품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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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녀배달부 키키(▶ 4월 4일 오전 9시, 저녁 7시)

13살 초보 마녀 키키의 성장기를 담은 '마녀배달부 키키'는 자아를 찾고 성장해 나가는 키키의 모습을 통해 삶이 힘들거나 지칠 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작품이다.2.고양이의 보은(▶ 4월 17일 저녁 7시)평범한 여고생 하루가 한여름 밤의 꿈처럼 들어가게 된 고양이 세계의 판타지를 담은 '고양이 보은'은 지브리만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3.마루 밑 아리에티(▶ 4월 25일 저녁 7시)개봉한지 1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루 밑 아리에티'는 10cm 소녀 아리에티가 마루 위 인간 세상에 직접 뛰어들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통해 소인과 인간의 정서적 교감을 잘 담아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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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된 작품 외에도 4월부터 매주 주말 저녁 7시에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작들을 애니박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방송 정보는 애니박스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