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지난 14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과 명동 사옥, 2018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大賞)을 받은 삼성동 PLACE1 등 하나은행 주요 자산 건물 41곳에 AI 무인주차장을 구축했다. /사진제공=파킹클라우드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지난 14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과 명동 사옥, 2018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大賞)을 받은 삼성동 PLACE1 등 하나은행 주요 자산 건물 41곳에 AI 무인주차장을 구축했다. /사진제공=파킹클라우드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이 지난 14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과 명동 사옥, 2018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大賞)을 받은 삼성동 PLACE1 등 하나은행 주요 자산 건물 41곳에 AI 무인주차장을 구축했다.
15일 파킹클라우드에 따르면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최대 50곳에 달하는 추가 물량까지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멤버스 앱을 연동해 전국 아이파킹존에서 하나머니로 주차요금 결제 및 할인, 원큐앱으로 주차비를 무정차 자동결제하는 '파킹패스' 기능도 개발한다.

파킹클라우드는 2015년 주차장에서도 하이패스처럼 무정차 자동 결제가 이뤄지는 ‘파킹패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AI 카메라가 차 번호 인식 후 클라우드에 등록된 차 정보와 카드를 매칭하는 파킹패스는 2018년 아마존이 선보인 '아마존 고'보다 3년 이상 앞서 상용화한 영상인식 결제 서비스다.


파킹클라우드 관계자는 "주차업계 1위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빠른 비대면 AI 기술로 편리함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