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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한국 전북은행장과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 /사진=전북은행 |
전북은행이 지난 16일 한국탄소진흥원과 '탄소소재 융·복합 기술·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대한민국 탄소산업 육성과 발전의 사령탑 역할을 수행하고자 설립된 기관으로 탄소 융·복합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 선도형 산업생태계 육성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탄소 기업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상호 협력하고 탄소소재 융·복합 기술과 산업의 육성·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은행은 주거래은행으로서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탄소 기업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서한국 전북은행장은 "전북 거점 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탄소 기업 지원·육성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