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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못하는 낚시 유튜버가 바다에 빠진 아이를 구해 누리꾼들의 칭찬을 받았다./ 사진=유튜브 캡처 |
최근 유튜브 채널 '캠낚세끼'에는 제주시 추자도에서 낚시를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채널 운영자인 유튜버 '핫독'은 차상 낚시를 하며 방송을 했다. 핫독이 낚시를 한창 하던 중 어디선가 아이들의 비명이 들렸다.
한 아이가 "도와주세요"라고 소리치자 핫독은 소리가 나는 곳으로 달려갔다. 알고 보니 한 아이가 바다에 빠진 상황. 핫독은 지체 없이 바다에 몸을 던져 아이를 구했다. 그는 아이에게 담요를 덮어주며 진정 시켰다. 이후 핫독은 보호자가 오자 아이를 넘겼다.
핫독은 수영을 못했지만 급한 마음에 바다에 뛰어들었다며 당시 다급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생명을 구한 핫독의 행동을 칭찬하며 치켜세웠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생명을 구한 핫독의 행동을 칭찬하며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