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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업자 누구나 오는 28일 네이버가 론칭하는 ‘플레이스 광고’ 베타서비스를 통해 내 가게를 하루 최대 2만원에 광고할 수 있게 된다. /사진제공=네이버 |
플레이스 광고는 SME(중소사업자)들을 위한 네이버의 마케팅 툴이다. 플레이스 광고는 ▲네이버 검색결과의 ‘플레이스’ 영역 ▲네이버 지도에 노출된다.
마케팅에 대한 비용은 사용자 클릭이 일어난 경우에만 과금 된다. 많은 검색 사용자에게 내 가게가 노출되더라도 실제로 클릭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비용이 지출되지 않는다. 또 광고비는 하루 최대 2만원으로 제한된다.
서비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네이버 광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플레이스 광고를 처음 시작하는 광고주라면 첫 두 달 간 사용한 광고비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도 있다.
네이버 광고를 담당하는 이일구 책임리더는 "2018년 출시된 '지역소상공인 광고'가 사업초기 인근 사용자를 대상으로 내 가게를 알려 가게를 인식시키는 광고 수단이었다면 ‘플레이스 광고’는 우리동네와 내 가게 업종을 찾는 사용자를 잠재고객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마케팅 도구”라며 “로컬SME가 자신의 사업 성장주기에 맞춰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단계적 광고상품들을 고도화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