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원이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에 출연한다.
/사진제공=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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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연출 이상엽,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김윤주·김경란, 제공 TVING,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메리카우·스튜디오N)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김고은 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적 조회 수 32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정순원은 극 중 '남과장'을 연기한다. 그는 유미가 근무하는 대한국수 재무부 상사로, 우직한 성격이며 회사 동료를 짝사랑하고 있다

정순원은 "개인적으로 '유미의 세포들'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공감'이라고 생각한다. 극 중 남과장과 나는 동갑이다. 그렇기에 그의 감정과 생각에 공감하는 부분이 크다. 회사 생활이나 동료를 짝사랑하는 마음도 진솔하게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순원은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촬영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