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47)의 복귀작인 영화 '마지막 숙제'(감독 이정철)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사진=모두병원 블로그
배우 엄태웅(47)의 복귀작인 영화 '마지막 숙제'(감독 이정철)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사진=모두병원 블로그
4년만에 복귀하는 엄태웅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달 한 병원 블로그에는 엄태웅의 복귀작인 영화 ‘마지막 숙제’와 관련된 사진과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엄태웅 님 정말 멋지고 윤현숙 님은 진짜 동안 미모가! 키도 크시고 비율도 짱!! 사진촬영 요청에도 흔쾌히 응해주시고 성격도 정말 좋으셔서 감동받았답니다”, “같은 신을 몇 번 촬영해도 역시 프로배우답게 해내시는 모습을 보고 또 한 번 반해버렸어요”라며 엄태웅, 윤현숙과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태웅은 병원에서 환자복을 입은 채 반가운 근황을 선보이고 있다. 윤현숙의 단아한 미모도 돋보인다. 

엄태웅은 사생활 논란 자숙 끝 약 4년 만에 영화 ‘마지막 숙제’로 복귀한다. 이 작품은 엔픽플·TS나린시네마의 ‘제1회 장편 상업영화 공모전’ 당선작으로, 이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엄태웅을 비롯해 박상면, 전수경, 윤현숙, 이선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