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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한국시각) 미국 방송매체 CNN은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첨탑 꼭대기에 별 조형물이 설치됐다고 전했다. 사진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설치된 별 조형물(왼쪽)과 성당 전경. /사진=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공식 트위터 캡처 |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방송매체 CNN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재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첨탑 꼭대기에 별 조형물이 설치됐다고 전했다. 설치된 별 조형물의 높이는 7m로 무게는 5.5톤에 달한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기념하기 위해 별 조형물을 설치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지난 1882년 착공했다. 하지만 100년이 훌쩍 지난 현재까지도 여전히 건축 중이다. 당초 가우디 사망 100주기인 오는 2026년 완공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공사가 지연돼 완공 예정일이 미뤄졌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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