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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왼쪽) 손담비/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 뉴스1 |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연인 이규혁과의 입맞춤 사진을 당당히 공개했다.
1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피 뉴 이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공개 열애 중인 이규혁과 입을 맞추고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커플티를 맞춰 입고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을 통해 두 사람의 애정의 깊이를 엿볼 수 있다.
손담비와 이규혁의 연애 소식은 지난해 12월2일 알려졌다. 당시 손담비의 소속사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에 "손담비가 이규혁과 연애 중"이라며 "친구 사이로 지내다 3개월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같이 취미생활인 골프도 즐기며, 지인들에게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은 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손담비는 1983년생으로,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크라이 아이'(Cry Eye)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드림'의 주연으로 나서면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드라마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미세스 캅2'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규혁은 1978년생으로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 출신이다. 세계선수권 4회 우승 등의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지난 9월 IHQ 스피드 스케이팅 팀의 감독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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