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주드 벨링엄(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엄청난 평가를 받았다. 사진은 지난 15일 경기에 출전한 벨링엄. /사진=로이터
1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주드 벨링엄(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엄청난 평가를 받았다. 사진은 지난 15일 경기에 출전한 벨링엄. /사진=로이터
주드 벨링엄(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엄청난 평가를 받았다.
18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맨유가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올려놓은 벨링엄 영입을 위해 선수 4명을 도르트문트에 내주기로 합의했다. 4명의 선수는 아론 완-비사카, 에릭 바이, 도니 반 더 비크, 앙토니 마르시알이다.

버밍엄 시티에서 16세 때 1군 데뷔에 성공한 벨링엄은 재능을 인정받아 2020년 2300만유로(약 312억원)에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도르트문트 이적 후 벨링엄은 한 단계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완-비사카는 맨유에 합류한 지 3년 지났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바이와 반 더 비크는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마르시알 역시 출전 시간이 적은 탓에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9승5무6패(승점 32점)로 7위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