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의 의외의 인맥으로 방송인 정종철이 꼽혔다. /사진=뉴스1
배우 원빈의 의외의 인맥으로 방송인 정종철이 꼽혔다. /사진=뉴스1
배우 원빈과 의외의 우정을 자랑하는 스타로 정종철이 꼽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이하 '연중')에서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는 아나운서 황정민 아나운서가 나섰다.

이날 '의외의 우정을 자랑하는 스타들' 3위는 조각 같은 외모의 소유자 원빈으로 선정됐다. 원빈은 77년생 동갑내기 친구 정종철과 친구라고. 개그맨에서 살림하는 '살림남'이 된 옥주부 정종철은 원빈과 인연에 대해 "축구를 좋아하다보니까 축구 게임도 좋아했다"라고 설명했다.

정종철은 과거 방송에서 "한참 연락이 드문드문해, 휘날리더니. 그런데 한 번 보이자 했더니 영화를 찍는다더라. 그게 '아저씨'였다. 그리고 나서 '아저씨' 사이가 됐다"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정종철은 카리스마와 코믹이 공존하는 천만배우 배우 류승룡과 친하기도 했다. 취미로 친해진 두 사람, 목공에 진심인 류승룡과 정종철은 일상까지 공유하는 절친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