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도교육감(오른쪽)이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왼쪽)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사진제공=경북도교육청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오른쪽)이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왼쪽)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사진제공=경북도교육청


경북도교육청이 5일 본관 3층 접견실에서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직접 전달했다.


임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19, 산불과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어 더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할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모금 행사에 경북교육 가족들도 함께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경북교육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공공의료 지원비, 지진, 수해,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등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