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이 예비신부 사야와 촬영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심형탁 인스타그램 캡처
심형탁이 예비신부 사야와 촬영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심형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심형탁이 18세 연하의 예비 신부 히라이 사야와 촬영한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심형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야. 나는 이 사진이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나무가 울창한 숲속에서 웨딩 화보를 찍고 있는 심형탁 사야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심형탁이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와 코믹한 포즈로 웨딩 사진을 찍었다. /사진=심형탁 인스타그램 캡처
심형탁이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와 코믹한 포즈로 웨딩 사진을 찍었다. /사진=심형탁 인스타그램 캡처

캐주얼한 블랙 정장을 입은 심형탁과 꽃을 든 채 단아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히라이 사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코믹한 포즈를 취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심형탁이 히라이 사야를 한 손에 번쩍 든 채 서로 달달한 눈빛을 주고받는 사진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오는 7월 심형탁은 4년 교제한 18세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히라이는 일본 장난감 회사의 직원으로, 심형탁이 촬영차 일본을 방문했다가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