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전 제24회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사진은 지난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전 제24회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사진은 지난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전 제24회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되는 국무회의는 생중계될 예정이다. 회의에선 최근 발표된 민간단체 보조금 및 교육교부금 조사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가 논의될 전망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진행하며 "단 한푼의 혈세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에 한 총리는 "정부에서 직접 집행하는 예산뿐만 아니라 각종 기금 및 공공기관 예산 등이 부정하게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실태 점검과 과감한 상응조치, 그리고 시스템 개편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