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7일 노동조합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신관 지하 1층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동조합은 편의점, 문구점, 세탁소, 은행 등 직원들의 방문이 잦은 신관 지하로 이전해 조합원들이 노동조합을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부족한 지상 사무공간을 확충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5월 이전했다.
|
이날 개소식에는 박완수 경남지사,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김현진 공무원노조 위원장,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진희 경남도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앞으로 조합원들이 노동조합을 더 편안하게 찾아오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조합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경남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