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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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와 왓챠가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8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웨이브는 추석 연휴와 함께 다음 달 6일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 공개를 맞아 다음 달 22일까지 다회선 연간 이용권을 33% 할인한다.


동시 시청 가능 기기 대수가 4대면서 최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멤버십(원가 16만6800원)을 11만1500원에 판매한다. 가족, 친구 등 넷이서 나누면 한 달에 이용료를 2323원 내는 셈이다.

동시 시청 가능 기기 대수 2대에 풀HD 화질을 지원하는 '스탠다드' 멤버십(원가 13만800원) 할인가는 8만7500원이다. 둘이서 나누면 월 3650원에 웨이브 콘텐츠를 1년간 무제한 볼 수 있다.

왓챠는 다음 달 3일까지 연휴 기간 '왓챠개봉관' 내 콘텐츠를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왓챠개봉관은 구독 관계 없이 '콘크리트 유토피아',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몬스터 패밀리2' 등 최신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개별 구매해 볼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행사 기간에는 대여, 소장 상관 없이 개별 콘텐츠를 40% 할인된 가격에 결제할 수 있다. 예컨대 대여(7일), 소장 가격이 각각 1만1000원, 1만6390원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6600원, 9834원에 구매할 수 있다.

왓챠는 같은 기간 웹툰 콘텐츠 50% 캐시백 행사도 진행한다. 대여, 소장 관계 없이 1개 회차만 구매해도 50% 캐시백이 지급된다. 왓챠는 "'루드비코의 왓챠 일기', '낢의 미드중독',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 등 인기 웹툰 콘텐츠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몰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