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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안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ike I said, I'll love you until the END of time"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안유진은 무대 의상을 입은 채 계단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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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은 비즈와 큐빅 장식으로 꾸며진 화이트 컬러 홀터넥 보디슈트를 입고, 여기에 롱 글러브와 플랫폼 하이힐 등을 착용해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또한 풍성하고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여신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그녀는 늘씬한 몸매와 우월한 다리 길이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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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유진은 지난 31일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에서 가수 이영지와 함께 'END OF TIME'과 'BORN THIS WAY'를 선곡해 컬래버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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