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대표가 영업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사진=ABL생명
ABL생명 대표가 영업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사진=ABL생명

"'계왕개래(繼往開來, 70년 역사의 계승과 새로운 시작)'의 정신을 바탕으로 훌륭한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70년 그 이상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

시예저치앙 ABL생명 대표는 지난 16일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열린 '2024년 FC채널 7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에서 이 같이 말하며 영업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ABL생명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이날(16일)부터 17일까지 시예저치앙 대표를 포함한 FC채널 영업관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영전략, FC채널 영업전략, 목표 등을 공유하는 동시에 미래를 향한 비전과 가치를 공유해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와 함께 화합을 다지고자 마련했다.

영업채널담당임원을 비롯해 경영관리, 인사, 고객지원 관련 임원들이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FC채널 산하 부서장과 지역단장들은 영업전략과 세부 실행 방안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ABL생명 FC채널은 '신뢰를 기반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FC채널'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며 앞으로 ABL생명 100년을 향한 청사진도 함께 제시했다. 비전 달성을 위한 세부계획으로는 ▲프로세스 중심의 보장성 판매 확대 ▲시스템 중심의 영업 조직 증강 ▲고객 중심의 효율 경쟁력 강화 등을 내세웠다.


시예저치앙 대표는 "FC채널은 지난해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영업 관련 대부분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