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제22대 오미애 서장./사진제공=구리남양주기자단
구리경찰서 제22대 오미애 서장./사진제공=구리남양주기자단

구리경찰서 제22대 서장에 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과장을 역임한 오미애 총경이 부임했다.

5일 첫 일정을 인창동에 위치한 충혼탑 참배로 시작한 오 서장은 경찰서 각 과 부서장 및 지구대장·파출소장과의 간담회에 이어 각 과를 순시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오 서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추진 △법질서가 바로 잡힌 사회 분위기 조성 △주민에게 정성을 다하는 구리경찰 △구리경찰만의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 등을 강조했다.

오 서장은 6일에는 관내 5개 지구대(파출소)를 순회하며 지역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경북 경주 출신인 오 서장은 1987년 12월 30일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경찰청 남대문·강북·도봉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을 거친 후 2023년 총경으로 승진해 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과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