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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삼성생명이 보험과 연결되는 모든 영역으로 '사업의 판'을 확장한다.
삼성생명은 2024년을 맞아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경기침체 장기화,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 진화하는 신기술 등 빠른 변화에 적응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선도해야한다는 의지를 표했다.
우선 삼성생명은 견실한 손익 제고를 기반으로 보험과 연결되는 보든 영역으로 '사업의 판'을 확장할 계획이다. 새로운 회계제도 아래 CSM(계약서비스마진)을 비롯한 효율 항목이 중요해졌다. 이에 삼성생명은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특히 그동안 상품, 채널, 서비스 관점을 넘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금융과 제조, 기술과 서비스까지 서로 다른 전 영역을 연결해 '사업의 판'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고객들과 사업기회를 찾을 수 있고 본업과의 시너지도 창출하는 등 새로운 성장의 시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고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영역과의 연결 노력을 지속해 삼성생명은 생명보험을 넘어 생활금융 전반을 리딩하는 보험사가 되고자 힘쓰고 있다.
또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자산운용 부문에서 운용 자회사를 포함해 금융 관계사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운용사 지분 투자의 질과 양, 속도를 높여 글로벌 종합자산운용 체계를 완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미래의 '게임 체인저'인 디지털 신기술을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가져다줄 핵심으로 내다봤다. 고객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숨겨진 가치를 찾아내고, 디지털 기술의 내재화를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 발굴과 고객 유입을 실현해 또 다른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더불어 태국, 중국을 넘어 신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등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데도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고자 한다.
삼성생명은 컨설턴트와 임직원 모두 함께 성장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체계와 인사제도를 개선하고 전 임직원이 하나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함께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대적 요구이자 삼성생명의 중요한 본질적 가치인 ESG경영에도 계속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객이 소중이 여기는 건강과 삶을 지켜주고 소외계층에도 따뜻한 힘이 되며,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한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