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소진이 4월의 신부가 된다. /사진=안소진 인스타그램
배우 안소진이 4월의 신부가 된다. /사진=안소진 인스타그램

배우 안소진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4일 안소진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꿈인가 생시인가 아직 실감을 안나지만 다가오는 토요일 4월6일 결혼하게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한분 한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는게 도리지만 갑작스럽게 연락을 드려 부담을 드리진 않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에 연락 못 드린 분들도 있다"며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연락을 주신다면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안소진은 예비신랑과 함께 촬영한 웨딩 화보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소진은 예비신랑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안소진은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뒤 드라마 '징비록', '울지 않는 새', '천상의 약속', '미녀 공심이', '원티드', '밥상 차리는 남자', '조선로코-녹두전', '맛 좀 보실래요'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