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연상연하 커플 탄생… "에일리 예랑이 최시훈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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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에일리 소속사 팝뮤직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열애 중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 측은 지난 3월에는 "에일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분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에일리 또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연애 소식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진심으로 축하해 줘서 정말 고맙다"며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응원 많이 해달라.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직접 찾아와서 전하겠다"고 했다.
최시훈은 '솔로지옥시즌1'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드라마 '뒤로맨스', '신입사원' 등에 출연하는 등 배우 활동도 했다. 그는 현재 서울 종로에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일리는 지난 2012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했다. 그해 가수로도 데뷔해 디지털 싱글 'Heaven'(헤븐)을 발매했다. '보여줄게' '손대지마' 'U&I'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의 히트곡을 냈다.
김호중, 택시와 사고낸 후 도망… 음주운전 가능성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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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김호중이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4일 MBN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호중을 사고후미조치 혐의로 조사 중이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김호중 회사 관계자 A씨가 경찰서에 방문해, 김호중이 아닌 자신이 김호중의 차량을 운전했다고 자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김호중은 전날 밤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지만 이후 경찰 조사에서 결국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김호중의 음주운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현재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견주 울린 '존중냉장고' 제작진, 결국 고개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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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의 웹 예능 프로그램 '존중냉장고'가 진돗개 혐오 조장, 무단 촬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사과했다.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제작진은 14일 오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이번 영상의 반려견 입마개 착용과 관련한 내용으로 진돗개 견주만을 좁혀 보여드려 많은 반려인 분들에게 상처를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앞으로 저희 제작진은 시청자 분들의 다양한 관점과 정서를 고려하여 더욱 신중을 기해 공감 받는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상처받으신 반려인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