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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산업단지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3차 평가에서 19개 산업단지를 추가로 선정했다.
11일 산단공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41개 산단에 2027년까지 정부 예산 1,820억 원을 투입해 총 69개 사업을 신규 지원하게 된다. 사업별로는 휴폐업 공장 1개,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 23개,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30개,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15개 등이다.
산단공은 2015년부터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올해 공모를 통해 사업 69개를 포함해 전국 220개 사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8개 사업을 추가로 선정해 전국 228개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산단공 관계자는 "사업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1개, 청년문화센터 7개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