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가철도공단 대전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철도산업 신호 및 통신 분야 기술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가철도공단
3일 국가철도공단 대전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철도산업 신호 및 통신 분야 기술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3일 대전 본사에서 철도 관계기관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2024년 철도산업 신호 및 통신 분야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 등 26개 기관이 참여했다. 국내·외 철도 신호·통신의 최신 기술과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차세대 열차제어시스템(KTCS-2) 열차 자동운전 기술 소개와 해외 스마트 철도 통신 기술 동향, 적용 사례 등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 산업체가 나아갈 판로를 지원하고 신기술에 대한 발주기관의 통찰력을 높이는 자리로 한국 철도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