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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데이터 행정 운영 현황을 점검해 정책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구는 데이터 기반 행정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 평가지표에서 추출된 폭염 취약지역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최적의 그늘막 설치 위치를 선정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