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EMICON KOREA 2025’를 참관하고 있다. /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EMICON KOREA 2025’를 참관하고 있다. /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자매도시인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과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EMICON KOREA 2025'을 참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과 함께 주성엔지니어링과 서플러스글로벌, 유니테스트, 테스, 라온테크놀러지 등의 부스를 방문해 해당 기업의 반도체 관련 기술·제품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 시장과 함께 반도쳬 기업들의 부스를 살펴본 윌리엄슨 카운티 대표단은 러스 볼레스 커미셔너와 드웨인 아리올라 윌리엄슨 카운티 테일러시 시장 등 8명이다.

윌리엄슨 카운티는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용인의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의 교류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용인과 한국의 반도체 기업들이 텍사스 주와 윌리엄슨 카운티에 진출하거나 첨단산업 관련 미국 기업들과 교류·협력할 수 있도록 대표단이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러스 볼레스 윌리엄슨 카운티 커미셔너는 "'SEMICON KOREA 2025'에서 대한민국의 반도체기술과 용인에 있는 반도체산업 관련의 수준 높은 기술력에 감명을 받았고 반도체기술 역량을 품은 용인이 세계 반도체산업의 중심 도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