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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5일 개장하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미식 구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더본 테이스티' 존을 오픈해 야구팬들에게 다채로운 식음(F&B)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스포츠 관람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일명 '직관 푸드'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고자 자사의 대표 브랜드 8개를 한데 모은 '더본 테이스티'를 3루 측에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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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 테이스티 존에는 ▲빽다방빵연구소 ▲새마을식당 ▲역전우동 ▲빽보이피자 ▲한신포차 ▲연돈볼카츠 ▲백스비어 ▲고투웍이 입점한다. 커피·음료·베이커리부터 한식·양식·분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더본코리아는 야구장만의 특별한 분위기에 맞춘 전용 메뉴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빽다방빵연구소의 한화생명 볼파크 전용 '최강한화 홈런볼빵' ▲역전우동의 컵 스타일 우동과 비빔면 ▲백스비어의 야구장 전용 '홈플레이트 세트메뉴' 등 특색 있는 메뉴들을 선보인다.
그동안 더본코리아는 자사 브랜드들의 강점을 활용해 특수상권 출점을 진행해 왔다. 두산타워몰, 렛츠런파크서울점, AK플라자광명점 등의 푸드코트에 입점했다. 지난해 12월 모다아울렛 천안아산점에는 자사 6개 브랜드로 구성된 '더본 테이스티 1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바 있다. 이번 한화생명 볼파크점을 계기로 특수상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