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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실내 공기질 괸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 맑은숨터 조성·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실내 공기질 오염으로부터 보호하는 사업은 법정 시설에서 제외된 31개 시군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기후변화에 특히 민감한 어린이,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 시설 7802곳이 특별관리 대상이다.
도는 도비 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6억 7000만원을 투입한다. 실내공기질 컨설팅 7400곳, 맑은숨터 조성 174곳, 맑은숨터 유지보수 228곳을 지원한다.
'실내공기질 컨설팅'은 어린이집과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실내공기질 법정 항목을 무료로 측정해 적정 관리 요령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