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관계자들이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스마트 온실 구조물 제작상황 점검을 진행 중인 모습./사진제공=경북 봉화군
봉화군 관계자들이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스마트 온실 구조물 제작상황 점검을 진행 중인 모습./사진제공=경북 봉화군


봉화군이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의 온실 시공사로 선정된 충남 예산군 소재 그린플러스 본사를 방문해 스마트 온실 구조물 제작상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점검엔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농업기술과 스마트청년 농업팀이 참여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스마트온실 신축공사는 총사업비 130억5500만원, 공사기간 10개월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그린플러스와 에너지팜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그린플러스는 전체 사업관리, 스마트 온실 시공을 하고, 에너지팜스는 냉난방 시스템공사를 맡아 스마트팜단지 온실 신축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청년인구를 유입하고 지역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으로 봉화군의 농업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무리 세심하게 일정관리를 해도 돌발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자재수급과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해 기한 내에 스마트 온실이 시공될 수 있도록 시공사인 그린플러스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