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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이(34·김윤진)가 두 딸 엄마가 됐다.
24일 윤진이의 남편 김태근씨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제니"라며 둘째 딸 사진을 공개했다. 윤진이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근씨는 갓 태어난 둘째 딸을 품에 안고 활짝 웃고 있다.
부부는 지난해 9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둘째 임신을 알렸다. 윤진이는 최근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서 "드디어 제왕절개 날짜를 잡았다. 2월27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예정일보다 3일 빨리 출산하게 됐다.
두 사람은 2022년 10월 결혼해 5개월여만인 2023년 3월 첫째 딸 제이를 품에 안았다. 김태근씨(38)는 사모펀드 매니저다. 윤진이는 2012년 데뷔작 '신사의 품격'에서 임메아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괜찮아, 사랑이야'(2014) '연애의 발견'(2014) '가화만사성'(2016) '하나뿐인 내편'(2018~2019) '신사와 아가씨'(2021~2022)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