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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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광주·전남지역 기업의 체감경기가 2월보다 좋아질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제조업·비제조업 601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월 기업 체감경기' 조사에 따르면 3월 제조업 기업경기전망지수(CBSI)는 88.8로 2월 전망치(85.0)에 비해 3.8포인트 상승했다.


비제조업 기업경기전망지수는 84.1로 전월 전망치(80.1)대비 4.0포인트 높아졌다.

2월중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86.5로 전월(81.0)에 비해 5.5포인트 상승했으나 비제조업은 78.8로 한달전(81.9)보다 3.1포인트 하락했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중 주요지수(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4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