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 약한 비 소식이 예보됐다. 사진은 지난 2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의 모습. /사진=뉴시스
오는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 약한 비 소식이 예보됐다. 사진은 지난 2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의 모습. /사진=뉴시스

오는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차차 맑아질 예정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2일 전국이 흐리고 오후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점차 맑아질 전망이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제주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0시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충남권과 전라권은 오전, 충북권은 오후 0.1㎜ 미만의 빗방울이 곳곳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계속된 일교차로 이날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다.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5도 정도 오르기 때문에 전날보다 오전이 따뜻할 전망이다. 이날 수도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힌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 미만 ▲서울·인천·경기 1㎜ 안팎 ▲강원내륙·산지 1㎜ 미만 ▲제주 5~10㎜ 안팎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 사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2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5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9도 ▲ ▲제주 11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춘천 13도 ▲강릉 18도 ▲대전 14도 ▲대구 17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은 '나쁨' 수준으로 예상되며 이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