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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연금보험은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임문택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임 신임 대표는 지난 1989년 IBK기업은행에 입행해 인천지역본부장, 기업고객그룹장(부행장) 등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뛰어난 경영 감각을 갖춘 금융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기업영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와 합리적인 조직 운영으로 두터운 신임을 받아 왔다는 설명이다.
이날 취임식에서 임 대표는 "더 튼튼하게 성장하는 IBK연금보험을 만들겠다"며 경영방침으로 ▲지속가능 성장기반 확충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조직문화 정착 ▲고객 신뢰 강화 등을 제시했다.
IBK연금보험은 "임 대표의 취임을 계기로 지속가능 성장기반을 확충하는 등 연금전문보험사로서 시장경쟁력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