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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는 25일 3층 회의실에서 '지역기업 자금지원 강화를 위한 중소·중견기업 CEO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용구 현대하이텍 회장을 비롯한 중소·중견기업 대표자들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 기술보증기금 광주지점, 한국무역보험공사 광주전남지사 등 지역 경제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기업들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매출감소, 고금리, 고환율, 원자재가 급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한편 경영유지와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자금지원이 절실함을 토로했다.
이어 진행된 경제유관기관 기업지원·금융지원 안내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혁신창업사업화자금△신시장진출지원자금·신성장기반자금△긴급경영안정자금·재도약지원자금을 소개했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에서도 중소기업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대출한도를 늘리는 자금지원 제도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는 기업들의 △국외기업 신용조사 지원과△수출신용보증△단기수출보험·환변동보험'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