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테리어 전문 브랜드 ‘그리밋’ 관계자들이 프리미엄 조화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신세계센텀시티
플랜테리어 전문 브랜드 ‘그리밋’ 관계자들이 프리미엄 조화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신세계센텀시티

신세계센텀시티가 봄철을 맞아 실내 집안 분위기 전환에 효과 만점인 '집꾸'(집 꾸미기) 아이템을 선보인다.

8일 신세계에 따르면 플랜테리어 전문 브랜드 '그리밋'은 살아있는 식물의 질감과 색감, 수형까지도 완벽하게 구현해 변치 않는 싱그러움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조화 '리얼 플랜트'(real plant)를 판매한다. 장수와 건강의 의미를 담은 미니 소나무 '해송'과 이국적이면서도 대중적인 덩굴식물 '몬스테라', 특유의 은빛 잎이 감성을 더하는 '블루스타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식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각양각색의 화병도 선보인다. 프리미엄 리빙 편집숍 포커시스의 핸드메이드 글라스 브랜드 'LSA'는 생동감 넘치는 색상의 줄무늬로 장식한 '포크 카라페'와 원통형 유리가 교차되며 쌓아올린 기하학적 디자인의 '티어', 좁은 입구로 과도한 물빠짐을 방지해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에포크' 등 화병 시리즈를 선보인다.

프린트 베이커리는 오는 11일까지 국내 신진 작가 3인의 전시 '1상 2상'을 개최하고 다채로운 색감과 질감으로 일상의 여유와 편안함을 표현하는 작품들을 전시·판매한다.

집 꾸미기에 빼놓을 수 없는 인테리어 자재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토탈 하우징 전시장 'LX지인'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창호, 주방 또는 주방, 바닥, 벽장재 패키지 구매 시 최대 150만원까지 상품권을 증정하는 '봄의 지인' 행사를 개최하며 6월30일까지는 전월세 임차인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공하는 패키지를 특별 혜택가에 선보인다.


마동수 신세계 센텀시티 생활팀장은 "개인의 취향과 개성에 따라 집을 디자인하려는 '인테리어 DIY' 수요가 늘고 있어 집안 분위기를 단번에 바꿀 수 있는 맞춤형 집꾸 상품들을 준비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