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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상설공연 '안성 남사당놀이 6마당'이 개막했다고 8일 밝혔다.
'남사당놀이 6마당'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국가무형유산으로 등록된 한국 전통 민속 남사당놀이에 중점을 뒀다. 공연은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문굿 ▲해학과 풍자로 승화시킨 우리나라 전통 인형극 ▲담뱃대로 접시를 돌리는 버나 놀이 ▲경쾌한 장단으로 흥을 돋우는 풍물놀이 ▲땅재주꾼과 어릿광대의 재담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살판공연 ▲3미터 높이에서 기예를 선보이는 어름산이의 줄타기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또 공연 의상에 LED를 접목해 화려한 시각적 효과와 6마당 별로 다채로운 음악과 역동적인 안무로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년 정류장플러스⁺' 민간사업 참여자 선정
안성시가 올해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으로 운영될 '청년 정류장플러스⁺' 사업의 민간참여 사업자를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 정류장플러스⁺' 사업은 공공과 민간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사업에 공공분야를 결합해 2025년 안성시가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민간분야 7개소와 공공분야 5개소가 서로 협력해 청년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민간분야 공간은 지난달 17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2일부터 3일까지 현장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 7개소의 사업장을 선정했으며, 개소당 최대 300만원의 사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