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이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포천시 종합운동장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산책나온 반려견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다음달 8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2025 포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펫팸족) 증가 추세에 발맞춰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문가 상담을 통해 반려동물의 행동 문제를 해결하고, 반려견 예절 및 산책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양육(펫팸) 생활의 질을 높인다. 행사 사전 신청은 다음달 7일까지 가능하다.


◇'포천도시공사 조직진단 연구용역' 점검

포천시가 '포천도시공사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점검하고 진행 상황 공유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천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정회의실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 위탁부서장, 포천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천도시공사 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포천도시공사의 효율적인 조직 운영 등을 점검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위탁부서장과 관계자들은 포천도시공사의 통합적 조직관리 체계 마련과 적정 인력 기준 설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조직 개선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