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4기 정수, 23기 영호, 24기 영수-광수, 25기 영수-영호-영철과 6기 현숙, 17기 옥순, 19기 정숙, 21기 옥순, 24기 정숙이 '나솔사계'에 합류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거제도에서 '한 번 더 특집'이 펼쳐졌다.
가장 먼저 4기 정수가 쌍꺼풀 수술 후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 거제도 '한 번 더 특집'의 시작을 알렸다. 뒤이어 23기 영호, 24기 영수, 24기 광수가 차례로 합류했다. 특히 24기 출연 당시 뱃살로 눈에 띄었던 영수는 방송 이후 10㎏을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25기에서 영수, 영호, 영철까지 세 사람이 '나솔사계'에서 재회해 웃음을 안겼다. 독특한 걸음걸이의 영호는 체중 감량과 달라진 걸음걸이로 눈길을 끌었다.

총 7명의 남자 출연자가 경쟁하게 된 가운데, 여자 출연자는 5명이 합류했다. 고구마를 좋아해 유명해진 6기 현숙이 가장 먼저 등장했다.
많은 출연자가 이상형으로 꼽은 17기 옥순이 합류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25기 영철은 늘 언급했던 17기 옥순이 등장하자 입을 다물지 못하기도. '나는 솔로' 인기 1위 17기 옥순은 보고 싶은 '나는 솔로' 남자 출연자로 1기 영식을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19기 정숙, 21기 옥순, 24기 정숙이 차례로 등장했다. 데프콘은 24기 정숙의 등장에 "구 썸남 24기 광수가 있는데! 무슨 조합이냐"라며 '나솔사계' 운명의 장난에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