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

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박명수가 갓세븐 박진영을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으로 오해했다고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주역 박보영, 박진영, 류경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박명수가 앞서 박진영의 출연 소식을 듣고, "JYP가 왜 나와?"라며 갓세븐이자 배우인 박진영을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하 JYP)과 오해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명수의 매니저가 한숨을 쉬며 "갓세븐!"이라고 외쳤다고. 박진영은 미안해하는 박명수에게 "다 오해한다"라며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당시 JYP와 이름이 같아 생겼던 일화들을 전했다.


지난 1월, 3년 만에 갓세븐 완전체로 컴백해 활동한 박진영은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재밌게 했고, 말 안 해도 친한 가족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진영은 갓세븐 완전체 활동은 리더 JAY B의 주도로 이루어졌다고 밝히며 "(JAY B가) 다 따로 전화해서 언제 되냐고 묻고, 앨범 내고, 콘서트 했다"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