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1시를 기해 경기도 중부권 도시에 오존주의보를 발효됐다.
(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13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올림픽공원 인근 전광판에 오존주의보 발령을 알리는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 2024.6.1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경기도는 수원·안양·과천·시흥·광명·부천·의왕·군포·안산·화성·오산 등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표하고 실외활동 자제를 경고했다.

공기 중 오존농도가 1시간 평균 0.12㏙ 이상이면 오존주의보, 0.30㏙ 이상이면 오존경보, 0.50㏙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발령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어린이·어르신, 호흡기·심혈관질환자, 옥외작업자는 가급적 실외 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도 자제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