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연천군이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연천군은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이 노후함에 따라 시설 개선 및 현대화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9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품격 있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연천군 전곡읍 은대성로 95에 위치한 연천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은 기존 1층과 2층에 분향실을 운영해 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1층 분향실과 홀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한 장기간 휴관을 최소화하기 위해 1층 시설에 대한 집중 보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