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옥자연 앞에서 긴장한 김대호를 놀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명 대자연'으로 뭉친 김대호, 옥자연, 코드 쿤스트(코쿤)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자연을 좋아하는 무지개 회원 김대호, 옥자연, 코쿤이 자연을 좋아하는 소모임 '코드명 대자연'을 결성해 자연 탐사에 나섰다.


옥자연을 영입한 김대호는 "이름도 자연, 운명이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더불어 옥자연이 운전하는 차 조수석에 탑승한 김대호는 긴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현무가 "혼자 '나는 솔로' 찍고 있다", "표정이 혼자 상상 연애에 푹 빠져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김대호가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 타면 처음에 긴장하잖아요"라고 해명했고, 그런 두 사람을 뒷좌석에서 지켜보던 코쿤이 웃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