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전지현의 '1인 기획사' 설립설이 흘러나온 가운데, 구체적인 행보는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뉴스1 취재 결과, 전지현은 최근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양측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후 엔터업계를 중심으로 전지현이 오랜 매니저와 함께 독립, 새 회사를 차릴 것을 고려 중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며 '1인 기획사 설립설'도 제기됐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게 없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전지현이 여러 방안을 두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22년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음해시태그는 과거 전지현이 몸담았던 문화창고의 전 대표 김선정 씨가 설립한 매니지먼트 회사다. 이후 3년 만에 결별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